예전에 향수들은 이름만 다르고 향이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 나오는 향수들은 각 브랜드마다 크고 작은 특성을 잘 살려 나와서 각 브랜드 개성이 굉장히 강한데요
오늘은 사용해본 향수들 중 각 브랜드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렸다고 생각하는 향수 5가지를 뽑아봤습니다.
딥 디크 플레르 드 뽀
딥 디크의 향수인데 부드러운 향이 유행하면서 유명세를 탄 향수 입니다.
피부의 꽃 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향수의 이름 처럼 관능적인 살 냄새가 나는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사실 딥디크 플레르 드 뽀는 굉장히 희소성이 있는 제품으로 면세 전용으로만 판매가 되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매장이나 해외구매대행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마녀공장 바닐라부티크 허그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쯤 단종되었다가 올해 다시 리뉴얼되서 나온 제품입니다.
라일락과 피치의 향이 메인으로, 향긋하고 달콤한 향이 납니다.
라일락의 향이 살과 닿았을 때 굉장히 포근하고 기분 좋은 향이 납니다.
탑 노트가 굉장히 연한 편이라 향수 입문자분들도 부담 없이 쓰시기 좋은 향수입니다.
딥 디크 탐다오
오드퍼퓸으로 우드계열의 향수입니다.
우드계열의 향수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게 특징입니다.
탐다오는 다른 우드계열과 다르게 달콤한 느낌을 더해줘서 우드계열을 기피하던 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입니다.
또 우드계열을 남성적이며 다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향으로 직장인 남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톰포드 뷰티 패뷸러스
톰포드 뷰티 패뷸러스는 니치향수라고 불리는 향수입니다.
퇴폐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의 향수로 굉장히 유니크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크한 향이다보니 이것도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향이 마음에 든다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엔 더 없이 좋은 향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향수는 찬바람이 불어올 때 더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향수라고도 하네요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지금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조말론의 블랙베이 앤 베이 입니다.
조말론의 향수들은 대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 있습니다.
진하고 시원한 딸기와 포도의 향이 섞여 있으면서 조말론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있는 향수입니다.
조말론 특유의 향은 우드계열의 씁쓸한 나무의 향이 나는데 블랙베이 앤 베이는 조말론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려준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유니크한 향수 다섯가지에 대해 소개해봤습니다.
각 향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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